[스크랩] 제주 올레 14코스(마지막)

▶날짜:2009년 10월 18일(일)

▶코스:19.3Km

          ●14코스:저지마을회관-나눔허브제약입구(1.53km)-저지잣길-큰소낭 숲길-오시록헌 농로(4.2km)-월림잣길

                       -굴렁진 숲길–야자나무 삼거리(5.7km)-선인장밭 숲길-무명천 산책길1(6.5km)-월령숲길

                       -무명천 산책길-월령해안 입구(9.5km)-월령포구-금능등대-금능포구(12.7km)-협재해수욕장14.1km)

                       -옹포포구-국립폐류육종센터(17.4km)-한림항 비양도 도항선 선착장(19.3km)

▶시간:3시간 50분(07시 10분~11시 00분)

           →비행기 시간 때문에 조금 빨리 진행 했습니다~~~

▶누구와:혼자

 

현재까지 Open된 제주 올레 마지막 구간인 14구간을 마치는 날입니다.

한편으로 시원하고...또 섭섭합니다만 그래도 마음은 뿌듯합니다...오늘 제주올레를 마치고 나더라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또 와서 걸을 것 같습니다...

 

오늘 구간인 14구간은 지난 9월 26일 Open한 구간으로,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올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올레가 연이어 발길을 맞는 구간이고,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다 닿는 구간으로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길 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하지 않는 구간입니다...

 

이틀째 숙박한 무릉리 생태학교(Guest House)에서 아침 06시 30분에 기상하여 라면을 끓여먹고

주인께서 14코스 시작점까지 배달해 주었습니다...

  

▼무릉리 생태학교 내부(썰렁하죠~~~)   

▼무슨 꽃인지? 

 

 

 

▼야자수길 삼거리 

 

 

▼추수가 끝난 콩밭 

 

▼양배추밭 

 

 

 

▼야생 선인장 

 

 

 

 

 

▼월령바다길 

 

▼산책로 

 

▼월령포구 

 

 

 

▼비양도가 보입니다... 

 

 

 

 

 

▼금능등대 

 

 

 

▼비양도 

▼금능해수욕장 야자수길 

 

 

 

 

▼협재해수욕장 

 

 

▼한림항에 정박중인 배 

▼14코스 끝~~~ 

 

 

 

 

 

 

 

 

 

 

 

 

 

 

 

 

 

 

 

 

 

 

 

 

 

 

 

출처 : 경기 오산산악회

글쓴이 : 사노라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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