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과 함께하는 이야기

[스크랩] 장군단 천제단 문수봉으로~

돈내코 2012. 10. 10. 13:10

 

아침 일찍 산행을 준비했어요~

산당주인이신 보살님이 싸 주신 도시락과 간식이

산행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백단사쪽으로 산행길을 잡았어요~

백단사에서 들려오는 염불소리와...

한참을 올라가다 10분만 휴식하자며 누웠습니다

누워서 바라본 하늘 ~넘 시원 했어요~

 

 

망경사에 도착했어요~

둘러앉아 도시락을 먹는 산객들도 보이고~

오늘은 멧돼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태능선수촌이 자리하여 그런지 운동선수들도 보입니다

여름에 볼수 있는 태백의 풍경입니다

 

 

먼저 장군단에서 인사드렸어요~

스님들과 함께온 여러 보살님들~

술에 취해 흐트러진 모습이 눈에 거슬렸어요~제가 좀 까칠하죠~

 

 

천제단 입니다~

열심히 하는 제자샘입니다~ㅎㅎ

 

 

천제단에서 문수봉으로~

문수봉에서 바라본 망경사입니다~

 

문수봉에서 기도하려고 준비중 입니다~

 

 

하산길에 만난 주목입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세월을 말해줍니다~

 

당골에 있는 서낭입니다

산행을 하며 휴지를 하나 하나 줍는 제자샘

참 바르다 생각했답니다

이런 모습으로 열심히 하다보면

정말 좋은날 있죠~있지요~ㅎㅎ

2012.7.27.소천

출처 : 참다운 무속인들의 모임(신병 빙의 판별 치유 천도제 전문카페)
글쓴이 : 소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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