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 올레 12코스~13코스
▶날짜:2009년 10월 18일(일)
▶코스:32.9Km
●12코스:무릉2리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평지교회-신도연못-녹낭봉-(구)신도초교-고인돌-도원횟집-신도 앞 바다
-수월봉-엉알길-자구내포구-당산봉-생이기정 바당길-용수포구(절부암,17.6Km)
●13코스:용수포구(절부암)-충혼묘지 사거리-복원된 밭길-용수저수지-특전사 숲길 입구-고목 숲길-고사리 숲길
-낙천리 아홉굿 마을-낙천잣길-용선달리-뒷동산 아리랑길-저지오름 정상- 지마을회관 (15.3Km)
▶시간:9시간 30분(06시 30분~16시 00분)
▶누구와:혼자
오늘 운행할 구간인 12구간은 해안을 따라 서귀포시 전역을 잇고 제주시로 올라가는 첫 올레구간이고,
무릉 2리부터 용수포구 절부암까지 들과 바다, 오름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이라 많이 기대됩니다....
특히 제주사람들이 제주에서 일몰이 아름다운 수월봉을 지나기 때문에 많이 기대되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13구간은 해안가를 이어오던 제주올레의 지도가 내륙으로 방향을 틀어서 숲길 올레의 시작을 알리는 코스입니다.
올레길은 중산간으로 이어지고 제13 공수특전여단 병사들의 도움으로 복원된 총길이 3km에 이르는 7개의 숲길, 밭길, 잣길들과
저지오름의 울창한 숲이 있는 그 동안의 올레길과 전혀 다른 그림을 보여 주는 올레길입니다....
어제 하루 숙박한 무릉리 생태학교(Guest House)는 폐교를 개조하였기 때문에
아침 식사 제공되지 않고, 그 대신 주방에 라면과 토스트 등을 비치하여 놓아 간단히 끓여 먹게끔 되어 있어,
06시 기상하여 라면을 끓여먹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06시 30분 출발합니다...
→참고로 Guest House의 하루 숙박비는 10,000원이고, 라면 1,000원, 토스트는 2,000원인데 본인이 끓여 먹고
비용은 비치되어 있는 바구니에 집어 넣고 가면 됩니다...
▼무릉리 생태학교(Guest House)
▼해가 뜨고 있습니다...
▼날씨 좋고~~~
▼신도연못
▼녹남봉입구
▼진행하여야 할 수월봉이 멀리~~~
▼폐교된 신도초교(지금은 도자기 체험장)
▼다시 신도 앞바다로 나왔습니다..
▼마늘 심는 中~~~
▼수월봉 다왔습니다~~~
▼정말 머~~~찌죠~~~차귀돕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수월봉 절벽입니다...
▼엉알길을 걸어야 합니다...
▼자구내포구에서 한치 말리는 광경~~~
▼한치 말리는 광경~~~(자구내포구)
▼당산봉 오르는 길~~~
▼저기 바람개비 있는 곳이 용수포구입니다~~~
▼멀리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차귀도
▼생이기정바당길
▼용수포구
▼12코스 끝~~~
▼13코스는 중산간으로 이어집니다...
▼용수저수지
▼13코스는 공수부대가 많이 고생했네요~~~
▼산길~~~들길로 이어집니다...
▼바람에 날라가지 않도록~~~
▼멀리 저지오름 전망대
▼산방산 방향
▼한라산 방향
▼송악산 방향
▼내일 가야할 비양도 방향
▼13코스 다왔습니다....이곳에서 버스타고 다시 무릉리 생태학교로(약 15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