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에는 바닷물을 먹고 사는 코끼리가 있어요~~
올해 들어 처음 정기산행에 참석 하는날이다
바다와 함께 하는 산행이라 기대가 된다...
그런데 처음으로 큰 대형사고를 쳤다..ㅠㅠ
아침 일찍 전화 올일이 없는데~ 잠결에 전화를 받으니 미네르바다 어디냐고~잠자고 있는데~
전날 잠이 안와 이것저것 준비해 놓고 나름 모닝콜을 설정 하였는데 토요일날 울리게~ㅋㅋ
나중 따라간다고 해놓곤~많이 바뻤다 혼비백산 수준이랄까~ㅋㅋ
행담도 휴계소에서 회원님 본순간 창피하기도하고~~
베낭을 버스에 실고 송악 부근에 차를 주차 드디어 버스에 올라 회원님들과 다시상봉~~ㅎㅎ
산행지:서산 황금산 산행과 함께한 해벽 트레킹
산행일짜:2011.4.10(일요일)
누구랑:경기오산산악회 회원님들과
산행거리:?~
산행시간:넉넉한 4시간
산행구간:독곶리주차장-능선갈림길-황금산정상(황금산사)-능선갈림길-
헬기장-북쪽해안-해식동굴-코끼리바위-남쪽해안-독곶리주차장
황금산을 오르며~첫 안내표지판 앞에서~~
황금산 정상석과 함께~
아라리님과 푸른소나무님 ~이쁜부부의 모습입니다
첫 산행에 힘들어 하신 청마님 ..
대단한 셀파였어요~힘든 이유인즉 .. 머리통보다 큰 몽돌을 황금산 정상에 갔다 놓는다고 그걸 메고
산을 올랐으니~~
하여가님 ..즐거워 하셨어요~~
달빛늑대 산대장님 술 끊었나봐요~작심삼일이 안되게 도와주세요~~ㅋㅋ
순악질 여사님 ~담번에는 옆지기인 착한남자님과 함께해요~
혜숙님의 엄나무 백숙은 그 맛이 환상 ~국물이 시원 했어요~
백숙벙개가 기다려집니다~ㅎㅎ
새로오신 회원님이세요~~
함께해서 즐거운 산행 이였어요~
우리의 수퍼맨님 ..올 만에 나오셨죠~
신입회원이신 삼동이님 즐거웠어요~~노래도 잘 하시고~ㅎㅎ
든든한 포스가 느껴지죠~~ㅎㅎ까치울 고문님
총무 춘곡님...횐님들 챙기랴~항상 분주합니다~여기저기~
금충섭님~
즐거운 시간입니다~~
푸짐한 시간입니다~~
행복한 시간들 입니다~
굴을 따고 있답니다~
약간은 비린듯 덕분에 물 많이 마셨어요~~
장난끼 발동한 청솔님 ~
아마도 돌콩님이 있었으면 물에 빠졌겠죠~
아침에 비도 오고 엄청 추웠어요~~
골목대장님~~
망치들고 다니는 여인 미네르바입니다~~ㅋ
큰 돌멩이를 메고 여기서 던졌어요~~
바닷물에~그 과정을 설명하고 있답니다~ㅋㅋ
시크릿 시크걸 ~이쁜 부부의 모습입니다~ㅎㅎ
바닷물을 먹고사는 코끼리가 여기 있답니다~~
전날 음주로 고생하신 미녀와야수님 ...
고생 많으셨어요~~산행전날은 적당하게~~ㅋㅋ
뒷풀이입니다~~해물칼국수와 간재미 무침 ~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청솔님..죄지은 표정이죠~ㅋ
수족관에서 가리비 슬쩍~덩달아 춘곡님도~슬쩍
이중 한마리는 조각내어 순악질여사님~골목대장님 ~돈내코
이들의 죄는 뭐에 해당 될까요?~
낮은 산이라 만만하게 생각했는데...
큰 오산 이였어요~오르락 내리락 밧줄잡고 위험한 구간 구간~~
잠시 자연의 위대함을 느꼈어요~
몽돌들의 느낌도 좋았답니다~
뒷풀이도 풍족했고~~함께 한 산행 즐거웠어요~~
2011.4.11 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