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행이야기

3월의 태백산~

돈내코 2012. 3. 7. 15:07

 

 

영동지방엔 눈이 온다고...태백산의 모습을 그리며 금요일 오후 출발

저녁 6시경 태백시장에서 메밀전병이랑 여러가지 먹을것을 사곤 숙소에 도착

눈길에 차가 올라가지 못하고 백단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곤..

미네르바는 내일 온다고~너무 늦어 산행은 일요일로 미루고 푸욱 쉬었다...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 사람도 업고 한적하니 너무 좋았다..

이틀동안 온 눈이 적당히 쌓여있어 썰매를 탔음하는 바램도 가져보고~

 

 

 

백단사에서 출발 반재에 도착하니 따끈한 오뎅을 이른 시간인데 팔고 있었다

부지런한 부부의 모습을 보았다~

 


바람이 너무 불어 몸을 가누기도 힘든데 ..

인증샷~미네르바의 소원을 들어 주었다~ㅎ

 

 

매년 태백산 산행을 할때마다 다른 모습을 본다

눈의 양에 따라 또 다른 모습들...

 

 

꽁꽁언 용정과 망경사

 

 

 

 

 

 

망경사에서 박스를 얻었다~

썰매를 타려고~ㅎ

 

 

강구항에는 대게 축제가 한창..

입구부터 주차전쟁에 식당에는 앉을 자리가 없고...

블루로드와 팔각산 산행후 뒷풀이 장소로 넘쳐나는 등산객들...

30여분 기다린후 차지한 자리 ...

그나마 행복한 시간...일요일에는 오지말자 맹세하고~ㅋㅋ

 

 


 

 

 

 

경주에 있는 동촌불한증막(24시간 입장료 7천냥 남녀혼막)

재래식막이라 더 없이 좋고...여행의 피로를 풀기에는 짱짱짱 

 

 

 

 

 

 

3박 4일동안 태백산과 동해를...그리고 경주와 엄마까지 보고온 여행

더 없이 즐거운 시간 이였다.. 2012.3.6소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