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과 함께하는 이야기
[스크랩] 10월의 첫날 청계산 다녀왔어요~
돈내코
2012. 10. 10. 12:50
10월의 첫일을 위해 청계산에 들어갔답니다
이번에는 강씨봉 할머니 이야기도 듣고
나름 배우는 것이 많은 일 이였어요~
이번에는 늘상 하는 일이지만 하나하나 의미를 되새겨 보았답니다
꽃잎을 하나하나 정성들여 풀고 있답니다
산신꽃과 조상꽃입니다
조상이 산신벌전 조상벌전에 메여 있는걸 풀고 가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칠성꽃입니다
원대감꽃인 연봉입니다
오방신장이십니다
팔보살님이세요
철망입니다
10대왕과 번입니다
철망입니다
서리화(시리화)입니다
대감꽃인 연꽃입니다
조상 영가께서 타고 극락가실 반야용선입니다
이렇게 상차림이 완성 되었어요~
애제자 가람입니다
스승님이세요~
삼척에서 오신 선생님 이세요
조상님 가실때 불을 밝혀주는 등이랍니다
이번일은 참 살아가면서 이런일도 있구나 하는걸 느낀 일이였답니다
10년 동안이나 동생을 대하면서 그 동생이 어려워
전화번호도 모르는 누나가 동생을 위해 일을 해 주셨어요
그 동생분이 얼마나 우는지...
다음날 고맙다는 전화를 받았어요
동생이 누나한테 고맙다고 전화 왔었다고...
사업을 하는 남자분들 어렵다고 내색은 못하고...힘든 세상살이 입니다
주어진 삶에 열심히 살아야겠죠
2011.10.6소천
출처 : 참다운 무속인들의 모임(신병 빙의 판별 치유 천도제 전문카페)
글쓴이 : 소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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