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34년 남에 만난 친구~~(2부)

돈내코 2008. 11. 26. 13:24

 

저녁 식사를 마친후 어디로 갈까 잠시 고민이 되었는데......

찬귀왈....좁은 공간은 싫다고.(나중 그 이유를 알았는데...ㅋㅋ)

평소 수영장 식구들과 생맥주 마시러 가던 잔비어라는 라이브 호프엘 갔다~~

 

 

찬귀는 노래를 넘 잘했다~~말 그대로  무대체질...

오산사람들은 찬귀의 노래에 박수를치고~술도주고....

울산서 친구 만나러 왔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하고....ㅋㅋㅋ

 

 

안식이 노래하는 모습 넘 좋아하는 모습 ...넘 감사하는 모습...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안식이의 현란한 스탭의 춤은 우릴 자지러지게하고..ㅋㅋㅋ

 

 

 

항상 멀리있어도 전화하면 와 주는 친구 경숙이 ...네가 있어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나름 열심히 작품 활동하며 ....이쁘게 사는 친구....

 

 

이제 코흘리게 어린 아이들이 중년의 나이에 만나도...

 동심으로 돌아가 웃을수 있는 이 행복이 ....친구들아 만나서 넘 방가웠구...

 찬귀야  봉고 대절해 친구들 데리고 한 번 더온나...울산서 받은 행복 오산서도 누리게~~ㅎㅎㅎ